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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립암센터에 퓨리케어 정수기 200대 기증
‘암환자 삶의 질 향상을 이한 업무협약’ 체결
2019-03-24 10:02:58 2019-03-24 10:02:58
[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LG전자가 퓨리케어 정수기 200대를 국립암센터에 기증한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는데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이상윤 LG전자한국B2B그룹장(부사장), 이은숙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국립암센터에 퓨리케어 슬림스탠드정수기 156대,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44대 등 총 200대의 정수기를 기증한다.
 
LG전자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깨끗하고 건강한 물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국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왼쪽부터)이상윤 LG전자 부사장과 이은숙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국립암센터는 2000년 3월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서 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진료를 통해 암 발생률 및 사망률을 낮추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LG전자가 기증할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철저한 위생과 탁월한 관리서비스로 정수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퓨리케어 슬림스탠드정수기는 저수조 없이 직수관을 통해 냉수를 공급하는 직수형 냉수시스템을 갖췄다. 탁상형정수기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도 인기가 높다. 직수방식은 물이 고여있는 저수조가 없어 세균 번식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돼 위생적이다.
 
두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은 모두 LG전자 신개념 가전관리서비스 케어솔루션을 통해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관을 제외한 내부 직수관을 1년마다 무상으로 교체 받아 늘 새 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 고온살균과 고압세척으로 제품을 99.9% 살균해 위생을 관리한다.
 
이 이사장은 “각자의 영역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LG전자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을 아우르는 발전적 협력방안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협력해 암환자들의 삶의 질에 도움을 주고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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