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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해수호의 날 맞아 "장병들 희생 되새겨"
2019-03-22 11:50:57 2019-03-22 11:50:57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가 2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가 안보의 중요함을 다시금 상기하며, 조국을 지키다 희생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긴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대한민국 국민은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전사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평화는 확고한 안보태세를 유지할 때 지속된다”며 “민주당과 문재인정부는 든든한 안보를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평화로운 한반도, 안전한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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