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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항공 부문 '국가고객만족도' 1위 선정
2019-03-19 08:42:43 2019-03-19 08:42:48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시상식에서 국내 항공 부문에서 7년, 국제 항공 부문에서 5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 최신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서비스 △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의 방대한 네트워크와 회원 혜택 공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 최신 기종인 A350, A321 네오(NEO) 항공기 도입 △ 운항품질보증(FOQA) 데이터 기반 맞춤 훈련, 운항데이터 자동전송시스템, 예방정비시스템 확대를 통한 안전운항 체계 업그레이드 △ 소통, 변화, 혁신을 통한 창의적인 업무환경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국내, 국제 항공 부문에서 모두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다. 최근 1년 사이 동일 항공사를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2018년 12월 하순부터 2019년 2월까지 일대일 개별면접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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