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고양이' 무슈샤, KB청춘마루에 뜬다
국민은행, 14일 그라피티 아티스트 토마 뷔유와 콜라보 퍼포먼스 개최
2019-03-13 17:43:33 2019-03-13 17:43:33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오는 14일 'KB청춘마루'에서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로 알려진 토마 뷔유와 함께 '청춘과 행복'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마 뷔유는 지난 2004년 12월 프랑스 퐁피두센터 광장에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가로 50m, 세로 25m의 무슈샤)를 등장시켜 그라피티를 합법적인 예술로 각인시키며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그는 베트남과 코소보, 사례예보 등에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음을 전파하는 그라피티 고양이 '무슈샤(M.Chat)'를 그려 평화, 정의, 행복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또 세계적 영화감독인 크리스 마커의 다큐멘터리 영화 '앉아 있는 고양이들(Chats perches)'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토마 뷔유는 이번 퍼포먼스에서 국민은행의 캐릭터 '리브'와 무슈샤를 통해 여행을 모티브로 하는 그라피티 작품을 즉석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김도연도 퍼포먼스에 참여해 토마 뷔유와 무슈샤를 반기는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토마 뷔유는 퍼포먼스에 앞서 지난 7일 KB청춘마루에 방문해 KB청춘마루의 상징인 노랑계단 등에 그라피티 작품을 그렸다.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국민은행의 여러 지점을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며 통장, 카드 등의 상품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퍼포먼스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홍대에 위치한 KB청춘마루에서 열리며 국민은행 고객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국민은행 및 KB청춘마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방문객에게 오는 16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될 'M.Chat 고양이 전' 티켓을 무료로 증정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퍼포먼스는 예술과 금융이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세상을 보다 행복하게 바꾸기'를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2시간 동안 무한한 상상력으로 그려지는 캔버스 위의 귀여운 고양이를 보며 많은 분들이 긍정의 기운을 가득 담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토마 뷔유가 지난 7일 KB청춘마루를 방문해 KB청춘마루의 상징인 노랑계단 등에 그라피티 작품을 그리는 모습.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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