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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 '댄서 프로젝트 시즌3' 참가자 모집
2019-03-05 15:44:26 2019-03-05 15:44:30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아프리카TV는 '댄서 프로젝트 시즌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댄서 프로젝트는 오디션에서 선발된 BJ들이 전문가 지도를 통해 수준급 댄서로 성장하는 육성 프로그램으로 아프리카TV의 자체제작 콘텐츠다.
 
댄서 프로젝트 시즌3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다. 영상 공모로 진행되는 1차 오디션 합격자들은 오는 24일 서울시 강남구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릴 오디션 공개방송 참가자격을 얻는다. 공개 오디션에 합격한 BJ들은 최종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안무협회와 손을 잡았다. 국내 정상급 안무가가 멘토로 참여해 4주 동안 훈련을 전담한다. 걸그룹 여자친구, 모모랜드, 에이프릴 등의 안무를 담당했던 안무가 박준희, 배완희, 김영오 등이 참여한다. 시즌 3에서는 아프리카TV 인기 BJ가 각 팀의 프로듀서를 맡는 포맷도 도입했다. '오메킴', '파이', '이경민', '용느' 등 BJ 4명이 각각 1개 팀을 맡아 훈련을 지원한다. 
 
안승환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사업팀 팀장은 "아프리카TV만의 콘텐츠인 '댄서 프로젝트'가 한층 진화했다"며 "1인 미디어 창작자의 도전과 성장을 그릴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참가자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는 '댄서 프로젝트 시즌3'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아프리카TV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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