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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납세자의 날' 맞아 모범납세자 표창
2019-03-04 17:15:07 2019-03-04 17:15:29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관세청은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관세청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등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뉴시스
 
모범납세자는 정부포상 8명, 부총리표창 25명, 관세청장표창 4명이고, 세정협조자는 부총리표창 14명과 관세청장 표창 69명이다. 
 
은탑산업훈장은 한국성전, 산업포장은 평화정공, 대통령표창은 엘앤에프, 국무총리표창은 화승네트웍스, 골든블루, 인천화학, 한중푸드,진성티이씨가 수상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모범납세자는 성실한 관세납부뿐만 아니라, 수출증대, 법규준수도, 관세 행정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체납 사실, 범죄·수사경력 등 철저한 검증과정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3일 관세청 산하 전국 34개 세관에서는 성실납세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시상' 및 '일일 명예세관장'을 운영하고, 가족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세관현장체험'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실시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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