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에 따라 선별적 접근해라"
입력 : 2008-04-15 17:47:00 수정 : 2011-06-15 18:56:52
현대증권은 15일 실적시즌에 대비해 펀더멘탈이 뒷받침 되는 종목에 선별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윤재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대부분 업종에서 EPS(주당순이익)상승세가 둔화되거나 하락전환했지만 IT업종과 에너지 업종은 상승세를 이어가거나 상승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미국 GE의 저조한 실적이 주가하락을 견인했듯 연이은 실적발표는 변동성이 큰 장을 연출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기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펀더멘탈이 뒷받침 되는 종목에 대해 선별적 접근해야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IT와 자동차 관련주가 관심을 끌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들 종목의 주가와 실적간 괴리가 좁혀지고 있는 점과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은 부담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차기주도주 탐색의 일환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뛰어나고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건설, 제지, 철강, 조선 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2008년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과 2008년 연간 이익율이 동시에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우조선해양, 호텔신라, 삼성중공업, 한화, 한진해운 등을 추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직 상승 여력이 남은 DMS, 시노펙스, 디지텍시스템, PLI, 현진소재 등을 꼽았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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