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김창완 명곡 듣는다…콘서트 '수요동화' 개최
3~5월 두달간 마리아칼라스홀서 총 10회 공연
입력 : 2019-02-27 15:34:24 수정 : 2019-02-27 15:34:2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산울림' 출신의 가수 김창완이 봄 콘서트 '수요동화'를 연다.
 
공연은 오는 3월 20일부터 5월 29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 강남구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진행된다. 담백한 어쿠스틱 기타와 김창완의 목소리로 명곡들을 총 10회에 걸쳐 들려줄 예정이다.
 
1977년 '산울림'으로 데뷔한 가수 김창완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왕성한 음악활동을 해왔다. 9집까지 낸 산울림 해체 후에는 2008년 '김창완밴드'를 결성해 EP 앨범 '더 해피스트(The Happiest)' 등을 내며 활동해오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시적인 노랫말'과 남녀노소, 시대를 초월하는 '감성'은 그의 음악적 표상이었다. 대표곡 '너의 의미', '청춘' 등은 아이유, 김필 등 후배 뮤지션들을 통해 리메이크됐고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그의 음악적 감성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너의 의미', '회상' 등 김창완의 대표곡들을 선보이는 무대부터 봄 감성에 맞는 곡을 선별해 연주하는 무대들로 마련된다.
 
김창완. 사진/마리아칼라스홀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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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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