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원(Gawon)'의 데뷔 싱글…산울림 김창훈 참여
재미가수 가원 프로듀싱…올해 솔로 정규 5집 발매 예정
입력 : 2019-02-19 10:03:14 수정 : 2019-02-19 13:28:5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산울림 김창훈이 참여한 '가원(Gawon)'의 디지털 싱글이 발표됐다.
 
19일 미러볼뮤직에 따르면 이날 발표될 음반은 '가원(Gawon)'의 데뷔 싱글이다. 김창훈이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에 참여하고 가원이 노래를 불렀다. '난 너에게 누구니(Who Am I To You)', '사랑이 뭐라고(What Is Love )' 두 곡이 실렸다. 곡 작업은 산울림의 오랜 팬인 가원의 지인이 김창훈에게 부탁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음반에 수록된 두 곡 모두 화자의 심정이 절절히 표현된 곡이다. '사랑이 뭐라고 (What Is Love)'는 '너 없으면 살 수 없다'는 화자의 심정이 절절한 곡이다. 메탈스러운 감촉에 아련한 느낌을 선사하는 가원의 음색이 특징이다. 김창훈은 “1977년 발표한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곡 ‘나 어떡해’를 2019년 데자뷔 느낌으로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난 너에게 누구니(Who Am I To You)'는 '너 없으면 살 수 없다'던 앞의 화자가 질문을 통해 사랑과 인생,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물음까지 던지는 노래다. 미러볼뮤직 측은 "‘골목길’, ‘나 어떡해’, ‘이 기쁨’, ‘산할아버지’, ‘회상’ 등 지금까지 산울림의 히트곡을 작사·작곡한 김창훈의 관록이 묻어나는 곡"이라 소개했다.
 
김창훈은 1977년 형 김창완, 동생 김창익과 함께 형제 밴드 산울림을 결성했다. 
 
지난 1992년부터는 솔로 앨범도 내왔다. 2016년 ‘호접몽’까지 총 4개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현재 미국에서 사업 중인 그는 올해 솔로 정규 5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산울림 김창훈이 참여한 가원의 데뷔 싱글 커버. 사진/미러볼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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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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