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환경문제 동참"
입력 : 2019-02-27 10:50:45 수정 : 2019-02-27 10:50:45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안에 오피스와 전국 전시장, 서비스센터 및 주관하는 모든 행사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발생되고 있는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하는 볼보의 철학을 따르기 위함이다. 한국은 물론 볼보가 진출한 전세계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볼보 스웨덴 본사는 이미 지난해부터 오피스를 비롯해 신차 발표와 같은 국제 행사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해오고 있다.
 
구체적인 대상은 컵과 식품용기, 식기구 등 세계적으로 연 2000만개 이상이 소비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이다. 앞으로 친환경 종이나 펄프, 나무 등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대체된다. 
 
볼보코리아가 올해 안에 전국 전시장, 오피스 및 주관하는 모든 행사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볼보코리아
 
이를 통해 볼보는 연간 2000만개(직원 한 명당 500개) 이상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오피스는 물론 앞으로 자사가 주관하는 모든 마케팅 활동 및 고객 이벤트에 있어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을 금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국 딜러 네트워크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친환경 대체품의 지원 및 교육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과제"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향해 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책임 의식을 갖고 다양한 노력과 지원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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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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