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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2019년 시즌 '집콘' 시작…첫 타자는 비와이
2019-02-25 13:43:15 2019-02-25 13:43:24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CJ ENM은 다음달부터 2019년 시즌 '집콘'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집콘'은 집과 같은 일상 공간에서 문화를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난 2015년, 2016년, 2018년 등 3시즌 동안 33만명의 온라인 관객과 3000명의 현장 관객이 참여했다. 그동안 참여한 아티스트는 133명으로, 김영하 작가, 에릭남, 선우정아, 션, 타이거 JK, 윤미래, 장윤주, 진선규 등 음악, 영화, 공연, 문학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각자 일상의 공간에서 멀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나 금전적인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해왔다. 올해 시즌에서는 카카오톡, 다음(DAUM) 애플리케이션과 함께할 계획이다. 
 
우선 다음달에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주년 기념사업 홍보대사인 래퍼 비와이가 집콘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비와이와 박슬기가 출연하는 집콘은 다음달 27일 저녁 8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진행되며, 방청 신청 방법은 추후 공지된다. 
 
한편, 지난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시작해 올해로 시행 5년째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진/CJ ENM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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