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한국서 교육용 PC시장 공략
클래스메이트PC 선보여
2010-04-08 15:15:47 2010-04-09 10:57:11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인텔이 8일 교육용 PC인 '클래스메이트PC'를 선보였다.
 
초등학생을 타겟으로 하는 이 제품은 학생들이 들고다니며 교실 안팎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학생의 디지털 접근성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제작된 학습용 PC인 만큼 인터넷 접속, 교육용 콘텐츠 이용 등에 최적화 됐다.
 
톰 번스 인텔 콘텐츠 서비스 월드 디렉터는 "최근 포르투갈 등 여러 정부가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넘어서 국가차원의 투자의 일환으로 모든 학생들이 PC를 보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한국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정부가 이러닝 사업에 관심이 많은 만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정부는 50만명의 학생 모두가 클래스메이트 PC를 보유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인텔이 포르투갈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
 
인텔은 한국에서도 교육용 PC를 보급하기 위해 하드웨어, 운영체제 업체들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업체, 교육용 콘텐츠 업체, 교육 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교육용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콘텐츠 이용이 쉽도록 했다.
 
이번에 발표된 클래스메이트 PC는 터치방식으로 화면이동 및 페이지 전환이 가능하며, 주석 기능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화면에 직접 글씨를 써 입력할 수있다.
 
스크린이 180도 회전되고 2개의 헤드폰 잭이 있어 여러 학생이 모여 함께 작업을 하기에도 편리하다.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만큼 어린이 체형에 맞춘 키보드와 손잡이가 달리고 외부 충격에 강한 디자인 역시 강점이다.
 
또 전자책 시장 확대에 발맞춰 전자책 파일형식 PDF 와 이퍼브(ePub)를 모두 지원하며, 전자책 리더에 적합한 터치방식과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클래스메이트PC는 이러닝에 최적화된 도구로 앞으로도 인텔은 학생들의 이상적인 학습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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