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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5개 도시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알린다
2019-02-18 10:00:00 2019-02-18 10:50:24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LG전자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 이벤트를 통해 게임 마니아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LG전자가 국내 5개 도시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회사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주요 5개 도시 PC방에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LG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 제품을 노출시켜 인지도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는 전략이다.
 
아프리카TV가 서비스하는 콘텐츠는 약 70%가 게임 방송이다. 게임 시장에 집중되어 있어 게이머들에게 영향력이 있다. 또 인터넷 방송 플랫폼 회사들 중 유일하게 직영 PC방을 운영한다.  
 
LG전자는 지난달부터 부산, 대구, 광주, 수원,서울 등 도시를 순차적으로 이동, 지점마다 6일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100대를 현장에 설치하고,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아프리카TV BJ를 초청해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참가자가 BJ와 함께 게임을 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LG전자는 이 과정을 BJ개인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 후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제품 10종을 국내에 판매하며 게이밍모니터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대표제품(모델명 34GK950G)은 21:9 화면비에 WQHD(3440X1440) 해상도를 갖췄다. 기존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좌우 양쪽 끝 화면까지 보여줘 몰입감을 높인게 장점이다. 이 제품에 탑재된 ‘나노 IPS’ 패널은 미세 분자를 이용해 부정확한 색을 정교하게 조정한다. 게임 제작자가 의도한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G-싱크 기술을 적용해, 전환이 빠른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화면 수는 최대120장(120Hz)에 이른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강력한 성능의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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