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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8일 청와대서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오찬
2019-02-15 18:48:38 2019-02-15 18:48:38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한다.
 
15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오찬은 3·1운동 100주년과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종교계 지도자들을 통해 국가적 일정의 국민적 의지를 모으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시스
 
오찬에는 김희중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등 천주교와 불교·개신교·유교·원불교·천도교·민족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앞서 2017년 12월에도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점심을 먹은 바 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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