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국내 주식시장에 최초로 상장을 앞둔 미국 기업의 공모가가 7500원으로 확정됐다.
7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 복합물류 전문기업인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이하 뉴프라이드)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난 5~6일까지 가진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7500원으로 정해졌다. 희망 공모가 6000~7700원의 상단 부근이다.
전체 공모물량의 80%인 148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00여개의 기관이 참여했고 신청물량은 총 7500만주에 달해 경쟁률은 50.9대 1을 기록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마감 결과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이 공모가 상단에 근접한 금액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뉴프라이드는 이번 상장을 통해 129억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금은 중국 자회사 확장 이전, 내수 생산설비 확장, 신규 사업 진출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일반투자자의 청약은 오는 12~13일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은 이달 말로 예정됐다.
뉴프라이드는 1978년에 설립돼 미국 내 복합물류(인터모달) 사업을 진행 중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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