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우수 숙박업소 발굴 및 재정비 나선다
오는 6월까지 'I-STAY', 'THE-BEST', '한국관광품질인증' 등 평가
2019-02-06 12:43:47 2019-02-06 12:43:47
[뉴스토마토 고경록 기자] 인천시는 6일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5개월 간 신규 우수 숙박업소 발굴 및 기존 우수업소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총 1296개소의 관내 숙박업소 가운데 지난해까지 우수업소로 지정된 곳은 295개소로, 전체 숙박업소의 22.76%이다.
 
숙박업소들이 발굴 기간 내 우수 숙박시설로 인증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시에서 직접 지정·운영하는 '아이-스테이(I-STAY)', 각 군·구에서 지정·운영하는 '더-베스트(THE-BEST)', 한국관광품질인증사무국의 '한국관광품질인증' 등 세 가지가 있다.
 
'인천에서 머물다'라는 뜻을 담은 '아이-스테이(I-STAY)'는 위생서비스 등급이 황색 등급 이상이면서, 1박에 10만원 이하의 중저가 숙박시설 중에 현장실사를 해 심사기준을 통과하면 지정이 가능하다. 심사 기준은 소방·안전, 시설·환경, 위생·서비스 분야 등 16개 항목에 대한 소계 60점 만점 필수심사를 모두 통과하고, 운영관리 부분과 부가서비스 분야 등 12개 항목에 대해 소계 40점 만점에 30점 이상을 받아 총점 90점 이상이면 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관내 186개 숙박업소를 '아이-스테이(I-STAY)'로 지정·운영해 왔다.
 
·구에서 지정·운영하는 '더-베스트(THE-BEST)'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따라 실시되는 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최우수 수준의 '녹색 등급' 업소로, 관내 전체 숙박업소의 10% 이내 범위에서 우수 업소 포상 차원으로 지정한다. 현재 관내 99개소가 있다.
 
'한국관광품질인증' 숙박업소는 한국관광품질인증사무국에서 인증하고 심사기준의 배점 비율에 따라 총점의 70% 취득 시 '스탠더드'로 인증 획득이 가능하고, 총점의 90% 이상 취득 시에는 '프리미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의 관내 우수 숙박업소들은 오는 3월까지 자율점검표를 기준으로 해당 숙박업 관리자가 직접 숙박업소의 운영 상황을 평가하는 자율 평가, 4~5월 사이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심사기준표에 의거한 현장평가, 현장평가에서 미달된 숙박업소에 대한 인천시 공중위생감시원의 확인평가 등 3단계의 재평가를 받게 된다. 재평가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우수 숙박업소 지정이 취소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이-스테이(I-STAY)'로 지정이 되면 표지판 지원, 인천투어 홍보 지원,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숙박업소 투숙율 제고 등의 인센티브가 있다"며 "'아이-스테이 (I-STAY)'가 한국관광품질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한국관광품질인증 숙박업소의 지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6일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5개월 간 신규 우수 숙박업소 발굴 및 기존 우수업소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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