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에 한정우…"언론과 소통 강화"
2019-02-01 14:23:37 2019-02-01 14:23:37
한정우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 사진/청와대
 [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에 한정우 국민소통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1일 "오늘 대변인실 인사도 새로 나고, 부대변인을 지금 추가로 1명 더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은 인사 배경에 대해 "지난번 말씀드린 대로 대변인 창구 단일화 차원에서 대변인 업무가 과중해지면서 한정우 국장이 새로 업무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정우 신임 부대변인은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서 언론인 여러분께 잘 설명해드리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며 "언론 소통을 더 강화해서 국민들이 상세하게 어떤 정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알리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김의겸 대변인, 고민정 부대변인, 저 이렇게 해서 언론인과 자주 만나고 잘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