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28일부터 2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이념중앙교육원에서 '영업본부 RM 현장지원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업점 현장지원 역량 강화와 올해 사업추진 전략 공유를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는 전국 20개 영업본부에 배치된 31명의 기업금융전문역(RM)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업본부 RM의 역할 △기업마케팅 기법 △수출입 마케팅 △개발부동산 금융 △재산신탁 및 부동산담보신탁 △파생금융상품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토론 등을 진행했다.
영업본부 RM은 기업금융 관련 전문자격과 다년간의 심사 및 마케팅 경력을 보유한 전문인력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RM제도를 도입해 각 영업본부에 배치하고 있다.
RM은 영업점의 지원 요청시 마케팅 대상기업 선정을 비롯해 업체 방문, 여신 심사 실무를 지원(중소기업 동반마케팅)하는 한편 농협과 거래가 없는 기업을 직접 발굴(직접 마케팅)하기도 한다. 작년에는 중소기업 동반마케팅 1177회와 직접마케팅을 통해 90개 신규기업을 유치해 신규여신 1354억원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윤대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워크숍에서 RM의 활동영역을 여신 중심에서 외환·파생금융을 아우르는 종합마케팅으로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 부행장은 "농협은행이 매년 1조원 이상의 손익을 창출하는데 기업투자금융이 핵심인 만큼 영업본부 RM이 자부심을 갖고 영업점을 이끄는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며 "중소기업은 자금조달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법인전환, 가업승계 등 비금융부문에 대한 고민도 많은 만큼 경영컨설팅과 연계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말했다.
유윤대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앞줄 오른쪽 넷째)과 기업금융전문역(RM) 직원들이 지난 28일부터 2일간 진행된 '영업본부 RM 현장지원 전략 워크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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