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봄여름가을겨울의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이 후반전을 향해가고 있다. 다음달까지 총 30회로 꾸며진 공연에는 1월 공연 못지 않은 게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8일 소속사 SSAW 측은 오는 2월13~24일까지 진행되는 공연 게스트 라인업을 이날 발표했다.
2월13일 공연에 피아니스트 김광민을 시작으로 스윗소로우, 십센치(10cm), 홍경민, 이현도, 어반자카파 조현아, B1A4 산들, 배우 최화정, 이승환, 송은이, 김숙, 기타리스트 한상원, 윤종신, '작은거인' 김수철 등이 게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매 회차의 게스트들은 '엽서 읽어주는 남자' 코너에 출연해 관객들의 진솔한 사연을 전하게 된다. 봄여름가을겨울과 함께 한 우정,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앞서 1월16~27일까지는 배철수, 이적, 유희열, 윤도현 등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공연을 빛냈다.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월, 화를 제외한 매일 총 14회 차례에 걸쳐 공연이 진행됐다.
요일별로 특별한 코너들도 마련된다. 수요일 낮공연은 ‘커피 콘서트’, 목요일 저녁 공연은 ‘와인 콘서트’, 일요일 낮 공연은 ‘언플러그드 콘서트’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최 측은 공연장 내 조향부터 사연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 사인회, 관람 후 퇴장 동선 이벤트 등 다양한 요소도 신경썼다.
이번 공연 수익과 지난해 발표한 30주년 트리뷰트 앨범은 지난해 말 세상을 떠난 멤버 고(故) 전태관의 유족들에게 전달된다.
봄여름가을겨울. 사진/SSAW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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