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고객 대상 금융지원
개인 최대 2000만원·기업 최대 1억원 지원
2019-01-24 15:52:36 2019-01-24 15:52:36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24일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며 피해 발생일부터 3개월 이내에 지원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이내다.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1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한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화재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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