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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중기 판로지원 상담회 개최
식품·잡화·주방 등 108곳 참여…작년 62회, 2020년까지 80회로 확대
2019-01-18 18:36:22 2019-01-18 18:36:22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홈앤쇼핑은 지난 15일부터 사흘 간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대 1 MD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는 △식품 △잡화 △주방 △생활용품 △이미용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중소기업 108곳이 참여했다. 홈앤쇼핑 MD와 1대 1 상담을 통해 TV홈쇼핑 입점절차를 비롯해 상품 특성에 맞는 판매 전략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상담회를 통해 홈앤쇼핑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홈쇼핑 방송이 적합한 상품을 선별,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상품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홈쇼핑 방송 입점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총 62회의 MD상담회와 설명회를 운영한 홈앤쇼핑은 향후 더 많은 중소기업에게 홈쇼핑 입점 노하우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회를 2020년까지 80회로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올 상반기에는 16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지역 상담회를 개최해 홈쇼핑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은 우수한 상품력에도 마케팅과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홈쇼핑 진출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매년 상담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이 홈쇼핑에 연착륙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홈앤쇼핑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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