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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배틀 엔젤’, 로사 살라자르-로드리게즈 감독 첫 내한 확정
2019-01-15 15:13:29 2019-01-15 15:13:2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일본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 걸작으로 칭송 받는총몽을 최초로 스크린에 옮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알리타: 배틀 엔젤’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주인공 로사 살라자르와 연출을 맡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그리고 존 랜도 프로듀서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일정으로 국내 내한한다.
 
(위에서부터) 로사 살라자르,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알리타: 배틀 엔젤 26세기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알리타의 얘기를 그린다. 주인공 사이보그 소녀알리타를 연기한 로사 살라자르는 메이즈 러너시리즈의브렌다캐릭터로 존재감을 알리며 많은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번에는 인간 두뇌를 가진 기계 소녀알리타를 맡아 고난도 액션은 물론, 세밀한 감정선까지 드러내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여기에 영화 씬 시티로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제작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 러브콜을 받아 알리타: 배틀 엔젤연출을 맡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타이타닉’ ‘아바타등 전세계 최고 흥행 영화들을 제작한 존 랜도 프로듀서가 만나 또 한 번 영화사의 패러다임을 바꿀 작품 탄생을 예고한다.
 
이들 세 사람은 이번 내한 행사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직접 만나 영화 제작 과정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주인공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첫 한국 방문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는 24일 오전 진행 예정인 기자간담회와 25일 오후 레드카펫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내한 일정을 양일간 소화한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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