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관 출신 2명 vs 민 출신 1명 압축
한이헌·박재식·남영우 최종 인터뷰 후보 선정…회추위 16일 면접 후 최종 후보 2명 선정…21일 투표
입력 : 2019-01-14 18:07:39 수정 : 2019-01-14 18:07:39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차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후보가 한이헌 전 국회의원과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최근 이들 3명을 최종 인터뷰 후보로 선정했다.
 
회추위는 16일 오후 이들 3명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종 후보 2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최종 후보 2명은 오는 21일 총회에서 투표를 진행해 선임된다.
 
한 전 의원은 행정고시 7회 출신으로 공정거래위원장, 경제기획원 차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15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이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작년 말까지 우리저축은행 비상임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행정공시 26회 출신인 박재식 전 사장은 재정경제부 보험제도과 과장, 국제기구과 과장 등을 지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활동했다. 이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유일한 업계 출신인 남영우 전 대표는 1954년생으로, 세종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78년 동부상호신용금고에 입사한 후 건국상호신용금고와 삼보상호신용금고, 한솔상호저축은행 등을 거쳤다. 2004년 한국투자저축은행 전무이사를 역임한 이후 부사장과 은행장을 맡았다.
차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왼쪽부터)한이헌 전 국회의원,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사진/뉴시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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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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