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당협위원장 오디션 대진표·일정 공개
10~12일 실시…유튜브 생중계 후 현장에서 결과 발표
입력 : 2019-01-09 18:19:57 수정 : 2019-01-09 18:19:57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자유한국당이 오는 10~12일 진행하는 '국민속에서 자유한국당의 길을 찾다' 당협위원장 선발 공개 오디션의 대진표와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 15개 선거구에 지원한 당협위원장 후보 36인 명단을 발표했다. 공개 오디션은 하루에 5개 지역씩 진행한다. 1개 지역당 1시간씩 할애할 계획이다. 지원자들이 심사위원과 평가단의 질문에 대답하고 토론하는 과정은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된다. 당일 즉석에서 평가된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발표된다.
 
조강특위는 "이번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공개 오디션은 지원자 발언, 조강특위 위원(심사위원) 질의 응답, 지원자간 상호 토론, 평가단 질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며 "시·도별 당원으로 구성된 평가단 50인의 현장 투표 40%, 조강특위 위원 심사 점수 60%를 합산해 현장에서 결정된다"고 밝혔다.
 
공개 오디션 지역은 대부분 당의 전통적인 강세지역으로 꼽힌다. 사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 등을 통해 지역별로 2~3명 후보로 정리했다. 15개 지역의 후보자는 총 36명이다.
 
오는 10일 실시 지역은 ▲서울 강남을(이수원·이지현·정원석) ▲서울 송파병(김범수·김성용) ▲서울 용산(권영세·황춘자) ▲경기 안양만안을(김승·노충호·장경순) ▲부산 사하갑(김소정·김척수)이다. 11일에는 ▲서울 양천을(손영택·오경훈) ▲서울 강남병(김완영·이재인) ▲울산 울주(김두겸·서범수·장능인) ▲대구 동갑(김승동·류성걸) ▲경북 경산(안국중·윤두현·이덕영)을 대상으로, 12일에는 ▲경기 성남분당을(김민수·김순례) ▲강원 원주을(김대현·이강후) ▲충남 당진(김동완·정용선)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박상웅·신도철·조해진) ▲경북 고령성주칠곡(김항곤·이영식·홍지만)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한국당은 이번 당협위원장 선발 오디션을 정당 사상 최초로 실시한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국당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오른소리) 등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한국당 제공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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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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