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미래성장 위해 '해현경장(解弦更張)'
2010-04-05 09:57:1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대한전선(001440)이 '해현경장'의 마음으로 글로벌 호황기 전선사업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새 판을 짜 나가야 할 것을 다짐했다.
 
해현경장(解弦更張)은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맨다는 뜻으로, 느슨해진 것을 긴장하도록 다시 고치거나 사회·정치적으로 제도를 개혁하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다.
 
강희전 대표이사는 '변화와 미래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0년 1차 리더그룹 워크숍에서 "우리는 변해야 한다. 전략도, 생각도, 조직문화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재무적 어려움에 봉착하면서 지난 1년 여간 재무구조 개선과정에서 분위기가 움츠러들었다.
 
이에 따라 프리즈미안 지분 매각, 대규모 유상증자 등으로 재무 개선 작업을 빠르게 진척시켜 연내에 재무건전성 확보에 안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전선업체들의 공통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당진 신공장 건설 및 이전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강 사장은 “전선업에서 세계 어느 기업보다도 튼튼한 기초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노력한다면 글로벌 호황기에 있는 전선시장에서 최강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며 “제 임기가 끝날 즈음에는 글로벌 전선 최강자의 위치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미래성장을 앞장서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대한전선은 스마트그리트 TF 팀을 결성해 디지털원격 검침 시스템 개발, 친환경 고내열 태양광 발전용 전선 개발, 전기자동차 충전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스마트그리드 제품 및 시스템을 개발 진행 중이다.
 
대한전선을 중심으로 태양광 전문기업인 대한테크렌, 온세텔레콤(036630) 및 홈네트워크 사업자인 티이씨앤코(008900)와 함께 전선업뿐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이 지난 2일 '변화와 미래 성장'이라는 주제로 2010년 1차 리더그룹 워크숍을 진행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