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7일 상시적인 사외이사 후보군 구성을 위해 주주들을 대상으로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받는 '주주추천공모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외이사 후보군의 다양성과 주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한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및 이사회가 작년 12월 공모제 시행 관련 사항을 결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의결권이 있는 신한금융 주식을 1주 이상, 6개월 이상 소유한 주주는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후보 추천은 신한금융이 정한 사외이사 선임 원칙에 부합하고 금융, 경영, 경제 등 8개 분야에 대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인사에 한해 추천 가능하다. 또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사외이사 결격요건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 추천은 다음달 8일까지 신한금융 이사회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매년 주주들로부터 정기적으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받아 상시적인 후보군(롱리스트)에 포함할 예정"이라며 "다른 추천 경로를 통해 선별한 후보군과 동일한 심사 과정을 거쳐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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