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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신흥지역아동센터에 기금 전달
관련 기금, 센터 아동 복지에 사용될 예정
2018-12-27 17:18:02 2018-12-27 17:18:02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J트러스트그룹의 계열사인 JT저축은행은 지난 26일 경기도 분당 JT저축은행 본사에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지역 아동 후원기금을 신흥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아동을 위한 '나도 JT산타' 사내 모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짧은 기간 진행된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JT저축은행 전체 임직원의 96%가 모금에 동참했다.
 
JT저축은행은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한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에 뜻을 더하고자 이번 모금에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을 적용했다. 조성된 후원금은 JT저축은행과 지난 2015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신흥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도움과 손길이 필요한 지역 아동을 위해 준비한 모금 활동에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만큼 뜻 깊은 나눔 활동을 회사 차원에서도 함께 하고자 매칭 그랜트 방식을 통해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며 "한해 동안 함께 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 소외 이웃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접 행동으로 선보이는 JT저축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경기도 분당 JT저축은행 본사에서 정준욱 JT저축은행 마케팅담당 본부장(왼쪽)이 김성중 신흥지역아동센터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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