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법인고객 대상 '비대면 대출실행 서비스' 도입
한도방식 대출에 적용…내년 상반기 전체 기업으로 확대 예정
2018-12-24 14:26:40 2018-12-24 14:26:4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법인 고객의 한도 방식 대출에 비대면 실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도 방식 대출’이란 고객이 약정한 한도 내에서 여러 건으로 나눠 실행할 수 있는 대출이다. 기존에는 한도 약정이 되어 있더라도 대출을 실행할 때마다 대출 실행 신청서 작성, 법인 거래인감의 진위 여부 확인 등 법인의 대표자 또는 대리인이 영업점을 방문해 업무처리를 해야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고객이 기업 인터넷 뱅킹에서 직접 간편하게 대출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내년 1월중에 기업 모바일 뱅킹에도 해당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에는 개인사업자, 법인 등 전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금융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 고객이 비대면 채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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