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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강레오 셰프와 겨울나눔행사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목도리·햅쌀·영양간식 등 제공
2018-12-19 11:34:12 2018-12-19 11:34:12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농협은행과 강레오 셰프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맛있는 겨울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행사에 참석한 최창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과 농협은행의 캠페인 '농가소득 올라올라 국민공감 캠페인'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강레오 셰프는 다문화가정 100여명에게 목도리와 햅쌀, 강 셰프가 직접 준비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말린 고구마, 두부과자 등을 선물했다.
 
최 수석부행장은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 맛있는 간식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최창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과 강레오 셰프가 다문화가정에게 목도리와 햅쌀 등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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