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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10주년 공연 성료
2018-12-07 16:44:47 2018-12-07 16:44:47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10주년 공연이 막을 내렸다.
 
7일 제작사인 마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지난 2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14개 도시에서의 6개월간의 투어를 마무리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올해 한국어 버전 10주년을 맞이한 '노트르담 드 파리'는 지난 6월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 데 이어, 김해, 부산, 울산, 대전, 안동, 대구, 성남, 고양, 광주, 인천, 수원, 창원, 천안, 전주에서 지방 투어를 진행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개막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다. 2008년 초연 이래 공연의 흥행을 견인한 케이윌, 윤형렬, 마이클리, 정동하, 윤공주, 서범석, 민영기, 최민철, 최수형, 박송권 등이 이번 시즌에도 무대에 올랐으며, 뉴캐스트인 최재림, 차지연, 유지, 이충주, 고은성, 장지후, 이지수, 이봄소리, 함연지 등도 함께했다.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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