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1분기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2%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3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전분기 대비 2.36%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전세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광진구였고, 강남일대의 지역들이 전반적인 강세였다.
특히 서울에서 전세가가 내린 지역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최근의 전세난을 반영했다.
광진구는 5.72%의 상승률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송파구(4.62%) ▲서초구(3.94%)▲강동구(3.41%) ▲동작구(3.38%) ▲영등포구(3.08%) 등의 순이었다.
광진구와 강남권의 강세는 겨울방학 학군수요에 이어 봄 이사철에 신혼부부 수요까지 겹치면서 매물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도권과 신도시도 사정은 비슷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값은 1.29% 상승했고, 신도시는 1.42%올랐다.
수도권에서는 화성이 가장 높은 상승률로 직장인 수요가 몰린 화성이 3.71%의 상승률로 가장 맣이 올랐고 ▲하남(3.04%) ▲수원(3.02%) ▲의왕(2.42%) ▲군포(2.33%) ▲안산(1.71%) ▲용인(1.66%) ▲과천(1.64%) 등이었다.
신도시 중에는 분당이 2.77%, 중동이 1.40% 상승세였다.
반면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서울은 꾸준히 약보합세에 머물러 지난 1월 0.21% 상승했지만, 2월 0.01% 상승에 그치다 3월에는 0.09%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초구(1.34%) ▲광진구(0.58%) ▲강동구(0.55%) ▲영등포구(0.29%) ▲강남구(0.25%) 등이 상승세였다.
반면 ▲노원구(-0.45%) ▲관악구(-0.41%) ▲중구(-0.29%)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도 0.2%, 신도시도 0.33%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도 가평이 1.52% 상승한 것을 비롯해 ▲과천(0.75%) ▲여주(0.45%) ▲광명(0.43%) 등은 올랐지만 ▲용인(-0.84%) ▲파주(-0.52%) ▲안양(-0.50%)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에서는 중동만이 0.33% 올랐을 뿐 ▲일산(-0.82%) ▲평촌(-0.37%) ▲산본(-0.30%) ▲분당(-0.27%) 등 모두 내림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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