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은행권 최초로 기업들의 예상신용평가등급을 산출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예상신용평가등급 산출 시스템은 외부정보회사로부터 받은 최신 재무정보를 활용해 대출이 필요한 기업체의 예상신용평가등급을 거의 실시간으로 산출하는 방식이다.
부산은행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대한 대출가능금액과 금리 등의 의사결정이 한결 빨라지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부관 부산은행 신용평가실 차장은 “과거에는 해당기업체의 재무자료를 받은 후 은행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해 신용등급을 산출하는 데 평균 4~5일 걸렸으나 앞으로는 예상신용평가등급을 활용해 대출이 필요한 기업체에 보다 신속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이 시스템을 지난 29일부터 기업 대출에 본격 적용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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