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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니콘' 참여 아티스트, 일본서 46차례 버스킹
2018-11-27 10:38:51 2018-11-27 10:38:5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글로벌 음원 프로젝트 '뮤니콘 Vol.1'에 참여한 국내 뮤지션 7팀이 일본 프로모션 투어에 나선다.
 
11월25일 발표된 '뮤니콘 Vol.1' 앨범은 한국의 대중음악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글로벌 음원 프로젝트다. 일본 정상급 싱어송라이터 하타 모토히로가 작사, 작곡한 노래 '해바라기의 약속'을 리메이크한 더원, 버블시스터즈 전 멤버 아롬의 '기억의 빈자리(Prod. by 나얼) 등이 실렸다. 
 
이 외에도 마틴스미스, 임희빈, 주대건&리더(READER), 지승규, 비파, 엘리럽 등이 참여해 한국과 일본 명곡과 신곡을 우리말, 일본어로 불러 수록했다.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총 46회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11월26일~12월5일까지 아롬, 마틴스미스, 임희빈, 주대건&리더(READER), 지승규, 비파, 엘리럽 등 총 7팀은 일본 도쿄 타워레코드, HMV 등 대형 레코드 매장과 도쿄돔시티에서 열리는 K-페스티벌 등에서 공연 및 앨범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도쿄 버스킹 프로모션 이후에는 '뮤니콘 Vol.2'가 공개된다. 내년 2월9일에는 한국 마포문화센터 아트홀맥에서 앨범 출시 기념 공연이 열리며 2월21일에는 일본 도쿄 토요스핏(TOYOSU PIT)에서 '뮤니콘 콘서트'가 열린다.
 
글로벌 음원 프로젝트 '뮤니콘 Vol.1' 발매 기념 일본 버스킹 투어에 참석하는 뮤지션들. 사진/뮤니콘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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