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육군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정훈병과 최초로 여성장군에 발탁된 박미애 준장(사진)이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맞아 장병, 국민들과 소통하며 신뢰와 사랑받는 육군이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1988년 여자 정훈장교 3기로 임관한 박 준장은 육군본부 공보과 총괄장교를 거쳐 5군단 정훈공보참모, 수도방위사령부 정훈공보참모, 한미연합사 공보실장(여군 최초), 육본 홍보과장 등 정훈·공보분야 주요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육본 홍보과장 재임 시에는 군 최초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개설하며 육군 온라인 소통채널 수준을 끌어 올렸다는 평가도 받는다. 육군 관계자는 “여군 특유의 섬세함과 탁월한 소통능력, 후배들과 격의없이 대화하고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덕장”이라고 설명했다.
박 준장을 포함한 2018년 후반기 장성급 인사 내용에 대해 국방부는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는 남녀 구분없이 발탁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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