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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신작 '외모지상주의'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2018-11-12 09:20:09 2018-11-12 09:20:25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올 4분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신작 '외모지상주의' 사전 예약에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지난달 23일 시작했다.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웹툰에 연재 중인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두 개 몸을 사용하는 주인공에게 벌어진 사건을 다룬 원작의 이야기를 감상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전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네이버웹툰은 게임 출시 전까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에서 사전 예약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특별 제작 카카오톡 이모티콘 '번너클 뽀시래기 인싸 패키지'와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10명 이상의 친구를 사전 예약에 참여시키면 게임 재화 '다이아' 1000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다이아 1000개를 증정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7일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외모지상주의 야외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광장 내 카카오게임즈 야외 부스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될 행사에는 웹툰 원작자 박태준 작가가 방문해 사인회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신작 '외모지상주의' 사전 예약에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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