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남북 철도망 연결노선, 어느정도 나와"
입력 : 2018-11-08 18:12:27 수정 : 2018-11-08 18:12:27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8일 우리 측과 연결될 북한 철도망 관련 “철도는 어느 정도 노선이 나와 있다”며 “(경의선은) 개성에서 신의주, (동해선은) 금강산에서 나진·선봉 러시아 국경까지”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우리 측과 연결할 북한 철도망은) 경의선 430㎞, 동해선 800㎞ 정도”라며 “철도의 경우 기존의 노반을 활용하는 문제 때문에 기존 철도 위주로 접근했다”고 밝혔다. 다만 조 장관은 “철도 공사에 들어가면 복선으로 할지, 단선으로 할지, 그리고 철도를 속도를 어느 정도로 할지에 대해서는 북측과 협의가 본격화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남북 도로연결에 대해 조 장관은 “1차적으로 개성과 평양 사이, 동해 쪽은 금강산에서 원산 사이로 돼 있다”며 “동해선의 경우 완전히 새로운 노선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8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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