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업가정신 축제 '비즈쿨 페스티벌' 열린다
전국 126개 학교 1만5000여명 초·중·고생 참여
입력 : 2018-11-08 14:00:00 수정 : 2018-11-08 15:30:31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일산 킨텍스 7A홀에서 열린다.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다. 비즈쿨 페스티벌은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기업가정신 축제다. 올해는 'We Can Be Heroes'를 주제로 청소년 모두가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전국 126개 학교 1만50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지난 1년 간 비즈쿨 운영학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비즈쿨 학교관'이 조성된다. 또 로봇,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드론 등 미래 신기술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래기술 체험관', 창업 아이템을 보여주는 '스타트업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로봇스쿨, 코딩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비즈쿨랩'을 행사장 내에 신설했다.
 
첫째날에는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가 기업가정신을 강연하고 청중들과 문답하는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열린다. 
 
둘째날에는 쉽고 재미있게 기업가정신을 이해하기 위한 '골든벨 퀴즈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달성을 주제로 한 '스피치 대회', '우수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날에는 비즈쿨 학생들의 뮤지컬, 댄스 등 장기자랑 대회인 '비즈쿨 뽐내기' '비즈쿨 가수왕' 등이 열린다.
 
정기환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기반과 정기환 과장은 "올해 비즈쿨 페스티벌은 행사 기획단계부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비즈쿨 사업이 청소년과 함께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2018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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