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5억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외화유동성 확보 차원…금융시장 변동성 대처"
2018-10-30 16:37:44 2018-10-30 16:37:58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미화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선순위채권)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본드의 발행금리는 3.875%로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1.05%를 가산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번 발행에는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BNP Paribas, Credit Agricole, Citigroup, HSBC 가 공동주간사로, 신한금융투자가 보조주간사로 각각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통해 대내외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외화유동성을 확보해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투자심리 악화로 신규발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모집일 당일 아시아 기관 중 유일하게 신한은행이 투자등급 미달러화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면서 "이번 글로벌 본드의 성공적인 발행으로 신한은행의 신용(Credit)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백아란기자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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