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루키 결선' 유하, 신보 'None of us' 발표
입력 : 2018-10-25 09:53:52 수정 : 2018-10-25 09:53:5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어른이란 뭘까. 어른이 되어서도 모르겠고. 해묵은 기억들을 한참 들춰보다가 그냥 되는대로 살자고 했다. 맞는 곳에 가서 붙어있자고 했다. 그러자고 했다."
 
지난해 1집 정규 앨범 '젊은이'를 발표했던 유하가 10개월 여만에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 '어른'이란 주제를 큰 줄기로 삼고 자신 만의 단상을 담담히 풀어가는 곡이 담겼다.
 
앨범에는 '논 오브 어스(None of us)'와 '나는' 두 곡이 수록됐다. 내년 1월 공개될 새 EP 앨범의 선공개곡이다. 
 
타이틀 곡 '나는'은 엉망인 듯한 삶을 살아가는 이가 스스로를 다독이며 길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의 곡이다. 소박한 포크 사운드로 시작하는 곡은 후반부 재즈, 록 적인 변주로 발전해간다. 평소 유하와 친분이 있던 '언니네 이발관','나이트 오프' 기타리스트 이능룡이 작업에 참여했다.
 
유하가 직접 작사·작곡한 'None of Us'는 어린 조카의 수줍은 모습에 착안한 곡이다. 조카를 보면서 '어른이란 무엇인지'에 관한 단상을 담담히 풀어낸다.
 
유하는 12월1일 yes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질 '헬로루키' 결선을 앞두고 있다. 10월26일 뮤지스땅스에서 'None of Us'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게스트로는 뮤지션 홍갑이 함께 한다.
 
유하 'None of us' 커버. 사진/애프터눈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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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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