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3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테크노파크 출범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내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테크노파크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지역 중소기업 지원 거점기관으로서 향후 비전을 조명하기 위한 자리다.
최 차관은 "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로 새롭게 둥지를 틀고 맞는 성년식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소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최 차관은 테크노파크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공로가 있는 테크노파크 및 유관기관 직원에 대해 포상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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