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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번기 일손부족 어려움 겪는 농업인 지원
2018-10-19 13:58:24 2018-10-19 13:58:24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이강신 부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50여명이 지난 18일 충남 논산 연무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 부사장과 임직원들은 고구마 수확 및 줄기 제거, 폐비닐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협금융은 수확철 농번기를 맞아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일손 돕기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농협의 근간인 농촌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농사일을 도우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느끼고 농심을 가슴깊이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신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오른쪽)과 원종찬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수확한 고구마를 옮기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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