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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네이버페이X신한통장' 출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 제공
2018-10-11 16:41:16 2018-10-11 16:41:16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간편결제서비스 ‘네이버페이’의 회원 전용 통장인 ‘네이버페이 X 신한통장’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X 신한통장’은 네이버페이 웹사이트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내역도 조회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 출금계좌로 등록할 경우 온라인 결제 금액의 1% 네이버포인트 적립 혜택과 신한은행의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과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X 신한통장’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15일부터 11월15일까지 통장을 개설 후 네이버페이 출금계좌로 등록한 고객에게는 ▲계좌 간편 결제 건별 네이버페이 포인트 20원적립(월 최대 100건) ▲연말까지 계좌 간편 결제 금액에 대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 추가 적립(월 최대 1만원)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간편결제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통해 포인트 제공 및 금융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간편결제서비스 업계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더 편리하고 신뢰성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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