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 마곡에 R&D센터 짓는다
입력 : 2018-10-11 17:36:54 수정 : 2018-10-11 17:36:54
[뉴스토마토 조승희 기자]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 등 한국도레이그룹은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첨단소재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서울 마곡에 R&D 센터를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날 오전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이쥬인 히데키 도레이첨단소재 부회장,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과 임희석 도레이케미칼 대표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곡단지 내 센터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2. 한국도레이R&D센터 조감도. 사진/도레이첨단소재
 
한국도레이 R&D센터는 연면적 약 3만㎡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약 1년 동안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19년 11월 도레이첨단소재 및 도레이케미칼과 티에이케이정보스시템이 입주한다.
 
R&D센터에서는 IT, 전자, 자동차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기초 및 요소기술의 개발을 추진하며, 연구개발 초기단계부터 고객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밀착형 차세대 기술개발로 R&D의 융합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레이그룹과 공동연구를 통해 고객의 미래 수요를 연결할 수 있는 대형 테마 발굴도 진행한다. 또 마케팅 기능도 함께 입주함으로써 R&D와 일체화되어 고객의 니즈를 적시에 파악해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주변 기업 및 연구소, 대학에 대한 다양한 R&D지원과 협력을 실천함으로써 파트너십 강화를 지속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이영관 회장은 "한국도레이 R&D센터는 미래성장을 위한 연구개발의 핵심을 넘어 한국도레이그룹 성장의 중심”이라며 “2019년은 한국도레이 제2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구미의 기술연구소에서는 현장 중심으로 R&D센터의 연구성과에 대한 프로세스 개발을 실시하고 기존 사업부의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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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승희

정유·화학 등 에너지 업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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