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환경부 장관에 조명래 환경정책연구원장 지명
임명되면 2기 내각 완성…문재인정부 개혁드라이브 재점화
2018-10-05 11:21:54 2018-10-05 11:39:54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
[뉴스토마토 차현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임으로 조명래(사진·63)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을 지명했다고 청와대가 발표했다.
 
조 후보자가 국회 청문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임명되면 개혁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문재인정부 2기 내각이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
 
경북 안동 출신인 조 후보자는 안동고와 단국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영국 서섹스대에서 도시 및 지역학 석·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한국환경회의 공동대표와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환경연구기관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변인은 “조 후보자는 오랫동안 환경 관련 시민운동과 함께해온 학자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으로 근무하며 정책 전문성과 리더십, 조직관리능력이 검증된 인사”라며 “정책 전문성과 수년간 현장 경험을 토대로 미세먼지·4대강·녹조 등 당면 문제를 잘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전 세계적 기후변화 문제에도 능동적으로 잘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물관리 일원화 이후 통합 물관리 성과를 창출해 국민이 환경 변화를 직접 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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