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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전 승리자 ‘안시성’, 10월 말 ‘창궐’전까지 롱런 완료
2018-09-27 09:25:18 2018-09-27 09:25:1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화 안시성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에서 총 355만 명을 끌어 모으며 이른바 추석 극장가 대전최종 승자가 됐다.
 
2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안시성 26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65 4906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55 318.
 
 
 
안시성은 개봉 5일 만에 100, 그리고 하루 뒤 200만 돌파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개봉 전 우려와 논란을 일순간에 불식시켰다. 5일간의 황금 연휴가 막을 내렸지만 당분간 안시성의 독주는 이어질 전망이다.
 
같은 날 실시간 사전 예매율에서도 안시성 32.3% 1위다. 다음 달 3일 개봉하는 마블 영화 최초의 빌런 주인공 베놈 12.8%로 그 다음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시성과 경쟁을 벌인 명당협상은 각각 11.9% 10.9%.
 
안시성은 다음 달 25일 개봉하는 창궐전까지 극장가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창궐역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기대작이다. ‘안시성창궐두 작품 모두 투자 배급사로 참여한 NEW의 흥행 선구안이 다시금 증명되고 있는 9월 그리고 오는 10월의 극장가 흥행 기상도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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