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지난달 담배 3억640만갑 팔려…전자담배 9.3% 차지
2018-09-19 11:14:47 2018-09-19 11:14:47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담배판매량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은 9.3%를 차지했다.
 
지난달 담배가 3억640만갑 팔려으며 전자담배는 9.3%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8월 담배 판매량은 3640만갑으로 1년 전보다 0.3%(90만갑)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궐련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전체 담배 판매가 늘었다. 궐련 담배는 27790만갑, 궐련형 전자담배는 2850만갑 팔렸다.
 
전체 담배 중 궐련형 전자담배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올해 8월 기준 9.3로 집계됐다.전자담배 점유율은 올해 5월에 10.0까지 치솟았으며 이후 소폭 하락했다.
 
올해 18월 담배 누적 판매량은 232000만 갑으로 작년 같은 시기보다 1.1줄었으며 담배가격 인상 전인 201418월보다는 17.4감소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