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선박금융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선박·항만시설 투자기업에 금융 지원
2018-09-17 11:48:01 2018-09-18 15:45:44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17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선박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톱5로 도약하는 해운강국 코리아' 재건을 위한 것으로 KEB하나은행과 공사는 대한민국 조선 및 해양 산업 재건을 위한 선박금융 지원 파트너로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KEB하나은행은 협약을 통해 해운·항만업 관련 자산의 취득을 희망하는 기업에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공사에 보증 신청을 권유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공사는 은행에 금융을 신청하도록 추천한다. 공사는 현재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으로 선박 구입자금 리스,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투자, 해운 거래 관리 및 지원, 노후 선박의 친환경 선박 대체 등 국내 조선 및 해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정부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금융을 통한 일자리 창출, 혁신 성장 견인을 위해 지난 3월 총 15조원의 금융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 시중은행 최초로 유니콘 기업 육성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한국벤처투자와 1100억원 규모의 민간 모(母)펀드 조성 및 하반기 최대 500명 신규 공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국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해운기업들의 안정적인 선박 도입과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KEB하나은행은 공사의 사업에 대한 공익적 금융지원은 물론 양사가 보유한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 교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과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17일 오전 부산 소재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글로벌 톱5로 도약하는 해운강국 코리아' 재건을 위한 '선박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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