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은퇴전략포럼)이태하 웰컴투코리아 대표 “생각의 전환 필요…나의 길 찾아야"
“20·30대 청년 멘토이자 함께 소득창출 기회 찾아야”
입력 : 2018-09-14 12:37:12 수정 : 2018-09-14 12:37:12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이태하 웰컴투코리아 대표는 14일 “신중년의 은퇴 전략은 자신에게 필요한 적정 소득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소득창출 구조를 설계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나의 길을 찾기 위해선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 공동주최로 열린 ‘2018 은퇴전략포럼’에서, “삶의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가치들을 함께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필요한 소득창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창업을 하든지, 귀농 귀촌을 하든지 기존의 생각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태하 웰컴투코리아 대표가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 주최로 열린 ‘2018 은퇴전략포럼’에서 '생각의 전환, 새로운 분야에서 나의 길 찾기'에 대한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그는 “일은 더 이상 돈벌이가 아닌 자신의 삶의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회”라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 은퇴 후 평균 소득이 부부 합산 기준으로 월 276만원이면 서울에 거주하면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면서 살 수 있다"며 "다양한 공적 지원 제도를 활용해도 좋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사업 소득 창출 기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경제적 가치 창출에서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0·30대 청년층과 경쟁관계가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그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조로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이 대표는 “신중년의 지식과 경험, 통창력을 청년층과 공유하고, 유무형 보유 자산들을 투자함으로써 청년들의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들과 함께 사회 공헌, 여행은 물론 특허기술 연구개발, 인터넷 방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기업들도 적은 인건비로 더 많은 부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있다”며 “제한된 일자리에서 신중년이 새로운 한국을 만들 수 있도록 청년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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