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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EBRD와 무역활성화 프로그램 업무협약
개발도상국 진출 한국 기업과 성공파트너 구축
2018-09-14 14:20:30 2018-09-14 14:20:3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EBRD(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와 무역활성화 프로그램 업무 협약(Trade Facilitation Program)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EBRD는 수입상 은행들에 대한 보증을 지원하고 신한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무역금융 상품을 제공해 한국 기업들의 개발도상국가 수출 활성화 및 신시장 개척의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EBRD와 협약을 기점으로 보다 다양한 글로벌 무역금융솔루션을 국내 수출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수출 기업들과 성공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영국 런던 소재 지난 13일 영국 런던 소재 EBRD(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본사에서 열린 ‘신한은행-EBRD 무역활성화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에서 허영택 신한은행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Jurgen Rigterink(유겐 릭터링크) EBRD 수석 부행장(두번째), 조영수 코트라 런던 무역관장(네번째), 서승현 신한은행 런던지점 지점장(첫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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