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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행사' 개최
지역 복지시설에 12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2018-09-14 14:00:00 2018-09-14 15:04:55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회복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시 강서구 소재 까치산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는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회복하고 어려운 처지의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이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후원물품을 포함해 약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이 ▲강서구립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 ▲교남소망의집 ▲새날청소년세상 강서청소년쉼터 등 주변에 어려운 이웃인 노인·장애인·청소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서석홍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전통시장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애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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